모니터에 색을 표현하기 위해선 먼저 화소에 색을 적용시켜야 한다.
그 화소들이 모여 모니터에 색을 뿌려주기 때문인데, 바로 이 화소에 몇가지의 색을 표현하냐에 따라 그림파일의 크기가 달라진다.
가령 frame plat(?)이 9개라고 가정하면 화소 하나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가짓수는 2^9 개가 되는데 색상은 RGB의 조합으로 표현이 가능하므로, 각각 3 plat씩 할당한다면, R, G, B 각각 2^3 = 8가지 색상이 표현 가능하다.
그렇다면 우리가 익히 쓰고있는 RGB 값을 0~255로 표현하는 방법은 화소 하나당 몇비트를 할당받고 있는걸까?
2^8 = 256 이므로 256가지 색상이 표현가능. R하나를 표현하는데 8비트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. 나머지 G, B 도 합치면 R : 8bit, G : 8bit, B : 8bit 총 24bit가 화소 하나에 할당이 된다. (여기에 알파값 : 투명도 정보까지 포함한다면 32bit가 됨)
자 그렇다면 해상도가 얼마냐에 따라 해당 그림의 용량이 계산가능하다.
1024 x 768 해상도 : 1024 x 768 x 24bit = 18874368 bit = 2359296byte = 2.359MB
이렇다는 말은 해상도가 1 늘어나면 24bit씩 용량이 증가한다는 뜻이므로 그림파일은 최대한 용량을 아껴 써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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